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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라우톱 키우기, 핑크라우톱 잎꽂이, 다육이키우기, 다육이번식

이제 제법 초겨울 날씨 같아요.아침에는 해뜨는 시간도 늦어지고 아침 7시에도 좀 어둡네요.올 겨울은 춥다고 하는데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세요~~​오늘은 다육이 중에 핑크라우톱이라는 다육이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합니다.이름에 핑크라고하니 뭔가 핑크색이 있는 식물인거 같아요.핑크라우톱 잎 테두리가 핑크색이네요.새로 나오는 잎만 테두리가 핑크색입니다.나온지 오래된 아이들은 일반 초록색 잎입니다.다육이들은 보통 잎꽂이를 통해 번식하는데요.핑크라우톱도 잎꽂이를 통해 번식합니다.그래서 핑크라우톱 아래 잎들을 떼어내어 번식시켜보려 합니다. 우선 맨 아래있는 핑크라우톱 잎을 떼어내 줍니다.그리고 화분위 살포시 올려줬어요. 저는 지난여름 떨어진 잎에서 번식해서 잘라고 있는 아이를 따로 화분에 심어주었는데 그 화분 위에 올..

식집사 생활 2024.11.22

금전수가지치기, 금전수분갈이, 금전수물꽂이, 금전수물주기, 금전수키우기

오늘은 지난번 금전수물꽂이해서 화분에 심어줬었는데요.물꽂이하고 분갈이할때 뿌리가 없었는데요.화분에 심고나서 뿌리가 생겼을지 무척이나 궁금했어요.참고참다가 오늘 확인을 했습니다. 우와~~~금전수뿌리가 생겼습니다.금전수 뿌리는 알모양으로 되어있어 알에 물을 머금고 있어서 물을 자주 안줘도 되는 식물인데요..지금 사진에서는 그냥 일반 뿌리만 보이지요? 보이시나요? 줄기에 금전수알뿌리가 생겼어요.하나가 생긴것도 있고 여러개 생긴것도 있어요. 혹시 혼자 누워있던 줄기 기억하시나요? 이 아이도 뿌리가 생겼을까요? 뿌리가 생겼습니다.이 아이보면서 뿌리가 생기지 않으면 포기하려했는데 뿌리를 보니 포기할 수가 없네요~이아이도 함께 조금 큰 집으로 옮겨서 분갈이했습니다.금전수분갈이하고 금전수줄기가 너무 말라있어 시원하게 ..

식집사 생활 2024.11.21

과일겉절이, 단감겉절이, 사과 배 겉절이 담갔어요~

오늘은 날이 풀린다고 합니다.그래도 겨울이 오고 있으니 감기조심하세요. 저희 집에 갑자기 단감이 풍년입니다.과일을 잘 먹지 않는데, 감당이 안됩니다.이대로두면 버릴거같아 곰곰이 생각하다 언젠가 티비에서 단감 겉절이 담그는 것을 본게 기억이 나서 단감 겉절이를 담그기로 했어요.​지난번 김장할때 사용하고 남은 사과와 배도 같이 처리합니다. 젤 먼저 과일들을 깍아서 깍두기 썰기했습니다.냉장고에 조용히 있던 파프리카도 넣어 봅니다.이번 기회에 냉장고 파먹기도 같이 합니다.단감이 좀 말랑말랑한 아이들은 건조시키기로 했어요.심심할때 하나씩 집어먹으면 달달하니 좋을거 같더라구요.​이제 준비가 다 되었다면 버무려 볼까요?저는 음식 전문 블로거가 아니어서 재료의 양은 눈대중으로 계량했습니다.고추가루, 마늘, 파, 멸치액..

호야키우기, 호야 겨울나기, 호야 잎, 호야줄기, 호야물주기, 호야꽃

오늘 아침은 공기가 겨울처럼 많이 차가워요.이제 겨울이 오려나봅니다.보통 겨울이 오면 식물들은 성장을 멈추고 휴식기를 가지기 때문에 새 잎이 나거나 자라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데요.저희 집 호야는 새 잎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지금이 봄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얼마전부터 호야줄기에서 새로운 잎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한동안 잎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되긴 했는데 새잎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 좀 안심이 됩니다. 호야줄기 하나는 화분위에 말아 두었었는데 뿌리처럼 생긴 것이 자라고 있더라구요.화분이 크거나 땅에 심었다면 그냥 두고 키웠을텐데 화분이 작아 만들어 둔 지지대에 감아줬어요.  호야 줄기를 보니 갈색으로 말라가는 줄기가 있고 줄기색이 초록색을 살짝띠며 통통한 줄기가 있는데 아무래도 ..

식집사 생활 2024.11.19

개운죽 키우기, 개운죽 잎마름, 세니네 개운죽에 가을이 왔어요

오늘은 개운죽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려합니다.세니네 개운죽에 가을이 왔어요.개운죽 아래 잎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어요.  개운죽 분갈이할때는 이랬던 잎들이  이렇게 변했네요.​개운죽 아래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데 죽어가는건 아닌가 의문이 드는데요.그래도 위에 잎들은 파릇파릇합니다. 화분에 심은지 얼마 안돼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운죽 대 하나는 위가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이 아이가 잘 살지 죽을지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노랗게 변한 잎들을 정리해 줄까? 했는데 이대로도 뭔가 가을느낌도 나고해서 당분간은 그냥 두려합니다. 개운죽 줄기들이 살짝 쭈글쭈글해 보이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물을 한번 줘야할거 같아요.겨울에 물을 주실때는 하루중 가장 따뜻한 오후 2-4시사이에 주시고 화분에 물을 완전 배..

식집사 생활 2024.11.18

다육이 분갈이 - 서울 강서 원정 분갈이

오늘은 다육이 불갈이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어느날 친구가 다육이가 죽어가고 있다고 도와 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듬성듬성 죽어 있는 화분도 있고 많이 아파 보이네요.아픈 아이들 보기 마음 아파 날 잡아 달려가서 분갈이해주고 왔어요~ 분갈이 완료된 사진이에요.너무 많은 양을 작업하다 보니 정신이 없어 중간 사진이 없어요 다 죽어가는 식물들을 잘 케어해서 살리는 건 언제나 기분이좋아요~~이제 저 아이들을 잘 키우는 건 친구 몫이겠지만 ㅋㅋㅋ잘 키우길 기대해 봅니다~  다육이는 분갈이 하시고 바로 물 주시면 안돼요.뿌리가 흙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셔야 해요.다육이가 너무 말랐다면 분갈이 전에 미리 물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분갈이 후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 물주기를 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

식집사 생활 2024.11.17

주안 옛 시민회관 쉼터에 가을이 왔어요.

오늘은 아인병원 건물에 있는 올리브영에 가서 세니가 주문한 틴트를 구매하고 돌아오는길에 옛 시민회관 쉼터를 지나게 됐어요.쉼터에 나무들이 너무 예쁘게 물들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답니다.너무 예쁘지 않나요?어떻게 저런 색들을 낼 수 있을까?자연의 위대함에 새삼 감격합니다.이제 곧 예쁜 옷으로 갈아입은 잎들은 나무에서 떨어져 땅으로 내려올거에요.그러면 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보내겠지요.다음 봄을 기다리면서....다음 봄에는 더 예쁘고 풍성한 잎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쉬어 가겠지요.벌써 이만큼 잎이 떨어졌어요.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내년 봄에는 더 예쁘고 파릇파릇한 잎들을 기대해 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고고한 극락조 들였어요~ 극락조 분갈이, 극락조 꽃, 극락조화, 극락조키우기

식물, 극락조화입니다. 극락조라는 새를 닮은 꽃을 피운다고 해서 극락조화라고 부른답니다. 실제로 실내에서 꽃을 피운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만 꽃이 핀 모습은 보지 못하더라도 시원하게 뻗은 기다란 줄기와 초록 잎만으로도 매력 만점이라는 점! 병충해도 적고 키우기 무난해서 초보자가 집에 들여도 좋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극락조화 (선인장도 말려 죽이는 그대에게, 2020. 03. 23., 송한나)어제 화원을 지나다 극락조 소품이 눈에 들어왔었요.지나가는 길에 눈에 들어왔는데 되돌아오는 길에 데려왔습니다.포트에 심어 있는 아이라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주로 극락조 대품만 보다가 소품을 보니 귀엽기도하고 크게 잘 키워보고 싶었어요.극락조 대품은 알로카시아나 몬스테라랑 다른 기품이 있다고 해야하나?그런게 느껴지..

식집사 생활 2024.11.15

주방 씽크대하부장 슬라이딩씽크대 레일하부장 제작 후기 올립니다.

지난번 아일랜드 식탁 철거 후 식탁을 새로 들이 글을 작성했었는데요.아일랜드 식탁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했던 씽크대하부장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그냥 통으로 되어있어요. 그동안 숨겨져 있어서 사용도 불편했지만 선반도 없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쓸모가 없는 공간이었다고나 할까~그래서 이 씽크대하부장을 레일을 달아 슬라이딩씽크대 레일하부장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어요.물론 제가 안합니다.세니아빠 찬스~~~~ 우선 씽크대 하부장 안으로 들어갈 통을 먼저 제작합니다.요건 미리 설계해서 나무를 사이즈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씽크대 하부장 문을 떼어내고 문이 연결되어 있던 것도 제거해 줘요~ 씽크대하부장에 레일이 요렇게 들어갈 거에요 레일을 씽크대하부장에 직접 설치하는게 아니라 따로 만든 장에 달아서 부착할 거에요.레일을..

인테리어생활 2024.11.14

주방 아일랜드식탁 철거 후 식탁들였어요.

저희집 주방에는 입주때부터 있던 아일랜드식탁이 있어요.멀바우 아일랜드식탁이라 주방에 안 어울리고 뭔가 혼자 튀는 느낌입니다. 이 아일랜드 식탁은 공간활용도 별로고 저희집은 3인 가족이라 식탁에서 셋이 식사를 할 수가 없어요.그래서 과감하게 없애고 일반 식탁으로 교체하기로 했어요.요게 입주때부터 있던 거라 철거하기 무척 힘들었어요.아일랜드 나무 재료도 엄청 무겁더라구요.그리고 씽크대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분리하는데도 무지 힘들었어요.그래도 어찌어찌 철거했습니다. 주방이 완전히 넓어졌어요.저희집 주방이 이렇게 넓은줄 첨 알았네요.조기 원목장은 지난번 포스팅한 셀프제작 보조 수납장입니다. 드디어 새로운 식탁이 들어왔습니다.식탁은 쿠팡에서 구매한 내돈내산 식탁입니다. 멀바우 때문에 칙칙했던 식탁이 밝아졌습니다.새..

인테리어생활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