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육이 중 핑크라우톱 번식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합니다. 지난번 핑크라우톱 분갈이하면서 아래잎들은 모아서 잎꽂이해줬는데요.이 아이들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뿌리가 하나두개 나오기 시작하더니 한달이 지난 지금은 뿌리가 나와 잎들이 공중 부양을 하고 있어요. 뿌리가 엄청 많이 나왔어요.뿌리는 나오면서 화분속으로 들어가는데요뿌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잎들이 공중부양을 합니다. 핑크라우톱은 뿌리도 핑크색입니다.정말 색이 예쁘지 않나요? 총 7개의 잎꽂이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 2개가 뽀글뽀글 새싹을 내고 있어요. 이제 하나 둘씩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데요7개가 모두 새싹이 나오면 무지 뿌듯할 거 같아요. 어서 이 화분이 핑크라우톱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어요.아마도 내년 봄에는 그렇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