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일랜드 식탁 철거 후 식탁을 새로 들이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아일랜드 식탁 때문에 사용하기 불편했던 씽크대하부장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그냥 통으로 되어있어요.
그동안 숨겨져 있어서 사용도 불편했지만 선반도 없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쓸모가 없는 공간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씽크대하부장을 레일을 달아 슬라이딩씽크대 레일하부장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어요.
물론 제가 안합니다.
세니아빠 찬스~~~~
우선 씽크대 하부장 안으로 들어갈 통을 먼저 제작합니다.
요건 미리 설계해서 나무를 사이즈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씽크대 하부장 문을 떼어내고 문이 연결되어 있던 것도 제거해 줘요~
씽크대하부장에 레일이 요렇게 들어갈 거에요
레일을 씽크대하부장에 직접 설치하는게 아니라 따로 만든 장에 달아서 부착할 거에요.
레일을 다 달고나서 씽크대하부장이랑 합체를 할 거에요.
잘 맞게 제작됐어요.
이상태로 그냥 두는건 아니고 먼저 달려있던 문짝을 앞에 붙여줬어요
요렇게 슬라이딩씽크대 레일하부장이 완성이 됐어요
여기까지는 세니아빠 작업이고 다음 작업은 세니맘 작업시간입니다.
이제 이 안을 채울 시간입니다.
슬라이딩씽크대 레일하부장 위에는 양념들을 정리해줬어요.
요 하부장 위가 바로 인덕션이라서 음식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크기도 넉넉해서 거의 모든 양념들이 다 수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는 통조림들을 종류별로 정리해줬어요.
아기 입맛 세니아빠는 햄을 무지 좋아합니다.
햄하고 김치 볶아주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제작하느라 고생했으니 햄하고 김치 볶아 줘야겠어요~
지금까지 숨어있던 공간을 정말 유용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기였습니다.
이웃님들 점점 겨울이 오고 있어요~
감기조심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테리어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 아일랜드식탁 철거 후 식탁들였어요. (10) | 2024.11.13 |
---|---|
김치냉장고 벽 꾸미기, 조화로 꾸미기, 냉장고꾸미기 (4) | 2024.10.23 |
3단 화분 받침대 내 맘대로 제작해 봤어요 (10) | 2024.10.22 |
드레스룸 전신거울, 전신거울 위치, 전신거울 구석으로 보냈어요. (3) | 2024.10.21 |
주방보조수납장, 보조수납장, 아일랜드보조수납장, 주방수납장, 직접제작수납장, 수납장 (8)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