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년초에 세우신 계획들은 잘 실천하고 계시겠지요.
저는 그냥 현실에 충실하자 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버리는 시간없이 사용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간간이 게으름을 피우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야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려합니다.
호야는 꽃이 벨벳느낌으로 작은 핑크색 별모양으로 정말 예쁜데요.
다른 식물들은 꽃이 1년에 한 번 피거나 꽃을 보기 정말 힘든 것들도 있는데요 호야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1년에 여러번 꽃을 피운답니다.
저는 작년에 처음 꽃을 피웠는데 3번 호야 꽃을 보았답니다.
호야는 잎이 한가지 색이 아니라서 단조롭지 않은데요.
테투리는 흰색 안은 초록색인 잎도 있고, 그 반대인 잎들도 있어요.
요건 저희 집에 있는 아이들입니다.
다양한 잎들이 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겨울인데도 호야 줄기가 자라고 있어요.
줄기에서 새 잎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집이 따뜻해서 자라고 있는 거 같아요.
이 줄기는 정리해 주기 전에 화분위에 둘르고 있어서인지 줄기에서 뿌리가 자라고 있었는데요.
지지대를 이용해서 화분위로 올려주니 사진처럼 새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식물의 생명력의 신비함을 다시한 번 느껴봅니다.
새로나온 잎은 자라면서 테두리가 핑크 빛이 이에요.
나중에는 핑크색 테두리는 흰색으로 바뀌겠지요.
호야 새잎은 처음에는 얇고 핑크색이지만 자라면서 잎도 딱딱해지고 테두리도 흰색으로 변화더라구요~
호야 꽃대입니다.
호야는 처음 꽃을 피운 곳에서 계속 꽃이 핀다고 합니다.
저희 집도 이 꽃대에서 작년에 세번이나 꽃을 피웠답니다.
그러니 호야는 절대로 꽃대를 자르시면 안됩니다.
꽃대를 지나서 호야 줄기도 자라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언제쯤 꽃을 보여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면서 작년에 보여줬던 꽃을 보면서 더 풍성하게 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날이 좀 풀렸는데요.
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세요~
https://seeun1207.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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