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처음 꽃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는 다 떨어지고 한 송이만 피워서 너무 아쉬었어요.
그런데 9월 초에 같은 자리에서 변화가 생겼어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서 꽃을 보여주네요~
매일 매일 사진을 찍어 변화를 관찰해 봤어요.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완전히 피기까지는 거의 한 달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아직 꽃이 완전히 피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내일이나 모래쯤이면 만개할 듯합니다.
호야는 운이 좋으면 1년에 3번 꽃을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 번째 입니다.
그래도 1년에 두번이나 꽃을 볼 수 있다니~
운이 좋은 거겠죠?
예쁘게 피고 있는 꽃을 이웃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아직 만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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