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가지치기, 행운목 번식, 행운목 수경재배

오늘은 행운목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작년에 수경재배로 구입한 행운목을 화분에 심어 키웠는데 이 아이가 정말 잘 자라더군요.

 

수경재배로 데려온 아이라 대가 길지 않은 아이인데 잎이 너무 밸런스가 안 맞네요.

 

보이시나요?

대는 짜리몽탕한데 잎은 대품에서 나는 크기로 자라고 있어요.

잎이 풍성해지니 자리도 많이 차지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정말 물만 주면 자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행운목 가지치기

행운목 가지치기

 

마음은 두개가 자르고 싶었지만 일단 하나만 잘라줬어요.

잎이 없으면 죽더라구요..

그래도 큰 대가 있는 아이는 포기가 안돼서 하나만 잘랐답니다.

잘려진 아이는 물꽂이를 해줬습니다.

행운목 물꽂이

 

지난 여름 열심히 마신 메가커피 컵을 이용해서 물꽂이를 해줬어요.

요 테이크아웃 컵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버리지 않고 잘 씻어서 뒀더니 이렇게 사용이 됩니다.

 

 

잘려진 아이는 세균번식을 막기위해 글루건으로 마무리해줬습니다.

집에서는 초를 이용해서 많이들 막아주는데 저희집에 그 흔한 생일초도 없네요.

급한데로 글루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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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한 아이가 뿌리를 내리면 화분으로 옮겨 심어줄 예정입니다.

분으로 옮길 때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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