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매실 장아찌 담그기, 매실청 곰팡이

매실청 매실장아찌 담그기

 

오늘은 #매실청 직접 #담그기 작성합니다.

매실청을 담그면 #매실장아찌 까지 생겨서 좋은거 같아요

 

매실생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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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촉진

유기산(구연산, 사과산등)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도와주며 위장기능개선에도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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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독작용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음식 중독이나 배탈시 도움을 주고 식중독 예방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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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로회복

구연산이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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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항균 및 살균작용

프라보노이드 성분이 병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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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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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기 전(푸른상태)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주의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 포함)

 

 

저는 매실을 4월에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구매를 했었는데요

통매실은 나중에 씨빼는 작업을 해야해서 씨를 빼고 쪼갠 매실로 구매했어요

예약하고 한 달 정도 지나서 받아 바로 매실청 담았어요.

쪼갠매실은 세척이 되어서 배송이 되어 따로 세척을 안해도 돼서 세척은 PASS~~

세척만 안해도 일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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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도 미리 구매해 두었어요

4Kg 구매해서 설탕도 4Kg 구매했어요.

매실청은 비율이 1:1 이라서 설탕 다 넣을 거에요

추가로 흑설탕 1Kg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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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백설탕 만으로 #황매실로 담갔더니 색이 오렌지 색으로 되어서 올해는 #청매실, 황설탕, 그리고 친정엄마 찬스로 흑설탕도 추가합니다.

흑설탕이 들어가야 매실청 색이 까맣게 예쁘게 나온다고 하니 친정엄마 믿고 갑니다~

매실과 설탕을 반복해서 용기에 넣어주면 완성되는 간단하지만 조금은 힘든 작업을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흑설탕 이불을 두툼하게 덮어주면 됩니다.

담그면서 물이 생겨 설탕이 조금씩 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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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을 담글때 설탕이 부족하면 숙성시 끓어 넘칠수 있으니 설탕은 충분히 넣어주셔야해요

저도 작년에 설탕을 적게 넣었더니 자꾸 넘쳐서 냉장고에서 숙성시겼어요

올해는 그래서 설탕을 충분히 넣어 주었어요

이제 매실청 담그기 완료입니다.

 

매실청 곰팡이

 

매실청 담그기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렇게 곰팡이가 생겨버렸습니다.

 

매실청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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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매실은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담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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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탕 비율이 부족할 때

매실과 설탕 비율은 최소 1:1 이상, 설탕을 매실보다 같거나 더 높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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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이 깨끗하게 소독되지 않았을 때

병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알코올로 깨끗하게 소독하고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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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기 접촉이 많을 때

병 입구에 공기가 많이 닿으면 곰팡이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설탕으로 윗부분을 덮고 밀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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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관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을 받았을 때

직사광선은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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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주 열었다 닫을 때

숙성기간에는 가급적 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곰팡이가 생긴 원인 분석

1. 매실청을 담그고 초기에는 설탕의 양이 많기 때문에 설탕이 다 녹도록 2-3일에 한 번정도는 잘 저어주어야 하는데요
▶ 저는 이 작업을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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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실청 담그고 보관을 실내에서 했어요
▶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하는데 거실에 두었네요

 

곰팡이 생기고 난 후 대처법

1. 우선 곰팡이들을 모두 제거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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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곰팡이를 제거한 후 설탕을 추가로 더 넣어서 밀봉해 주고 설탕이 다 녹도록 2-3일에 한 번씩 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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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관장소를 실내에서 베란다로 옮겨주었어요

곰팡이 제거후 처음 몇일은 실내에 두고 2-3일에 한 번씩 저어주었는데 저을때마다 거품이 많이 생겼는데요

생긴 거품은 모두 겉어내고 다시 밀봉해서 실내에 계속 두었어요.

그런데 계속 실내에 두었더니 설탕은 다 녹았는데 거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거실은 밤에 잘 때는 창문을 다 닫아서 통풍이 잘 안돼서 그러는 거 같아 베란다로 옮겨주었어요

거품이 아직 조금 있지만 실내에 두었을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지켜보려합니다.

 

떠 있는 매실에 곰팡이는 보이지 않아요.

이 상태로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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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곰팡이가 생긴 이유가 초기에 설탕을 다 녹이지 않은 것과 통풍이 잘 안되는 실내에 두었던 것이 원인 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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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100일이 지난후 매실과 청을 분리한 후 청은 팔팔 끓여서 냉장보관해주면 매실청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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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처럼 곰팡이가 생기셨다면 우선 제거해 주시고 원인해결해 주시면 100일 후 맛있는 매실청을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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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곰팡이 생기신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