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키링, 키티키링, 스누피키링, 선물로 받은 후기

소소한 일상생활

senimam 2025. 4.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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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벌써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세월이 야속합니다.

오늘은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아이가 잠시 귀국한 얘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사촌 오빠의 결혼식으로 잠시 귀국했는데요

그래서 귀국할때 키링을 주문했어요.

지난번 일본 방문했을때 교토역에 있는 돈키호테 방문했는데 예쁜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냥 아이쇼핑만 했었는데요.

그때는 별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해서 구경만 했습니다.

요즘 작고 이쁜것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딸아이에게 부탁했는데요

사진을 몇개 보내고 골라보라고 합니다.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주문하고 드디어 아이가 귀국했습니다.

귀국전날 3월인데도 눈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연착돼서 예정시간보다 5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네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요 키티키링인데요

하나만 있는 걸로 알았는데 요렇게 키티세자매가 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딸에게 줬어요~

키티키링을 보시면 키티의 눈 아래 눈썹 3개씩 있는 거 보이시나요?

요건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키티는 요렇게 눈썹이 있는 키티는 없더라구요.

눈섭이 있어서 더 여성여성한 키티입니다.

곧 있을 아빠 생일선물로는 스누피키링을 받았습니다.

요거 받고 무지 좋아라하는 부친입니다~ㅎㅎㅎㅎ

딸아이 덕분에 예쁜 키링 득템한 부부의 소소한 이야기 공유합니다.

딸은 결혼식 참석 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본생활을 하고 공부도 하겠지요?

5개월 후면 완전 귀국하겠지만 그래도 일주일 잠깐 있다가 가버리니 마음도 허전 집도 허전하네요. ㅜㅜ

그래도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참고 기다리며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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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세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