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어느새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여름처럼 날씨가 덥더니 오늘은 흐리고 바람은 시원하네요
비가 올 거 같은 날씨인데 비가 시원하게 내리면 좋겠습니다.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중에 냉면은 뺄 수 없겠지요.
오늘은 인천 #주안시민공원맛집 #변가네옹진냉면 방문 후기 작성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집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변가네 옹진냉면입니다.
시민공원역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많은 거 같아요
원래는 쌈밥집을 갔는데 문이 닫혀서 찾아갔어요.
저희는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홀은 이미 만원입니다.
다행히 자리가 하나 나와서 바로 입장했어요.
메뉴는 냉면과 녹두전 삼겹살 수육으로 냉면 전문점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매장에 위의 사진처럼 메뉴가 벽에 붙어 있어요.
메뉴도 냉면과 녹두부침 수육으로 단촐합니다.
저희는 비빔냉면과 녹두부침 1장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면을 삶은 육수가 나왔어요.
간은 안되어 있고 처음 마셨을때 밋밋했는데요 비빔냉면을 먹고 마시니 개운합니다.
녹두부침이 먼저 나왔어요.
녹두부침도 간은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꼭 간장을 찍어먹어야 해요
간장도 간이 세지 않아서 찍어 먹어도 심심합니다.
나중에 냉면과 같이 먹으니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무김치하고 같이 먹어도 좋아요
녹두전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바삭합니다.
녹두전은 맛있어요~
비빔냉면하고 궁합도 좋은거 같아요
아침을 먹지 않고 오후 1시가 넘어서 막 나온 사진을 못 찍었어요.
식초와 겨자를 뿌린 후에야 한 컷 ~~~
잘 비벼서 먹었어요
가운데있는 하얀 것의 정체는 수육입니다.
사진에는 무처럼보이는데 수육 살이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제 잘 비벼진 냉면을 마구마구 흡입~
간간이 녹두부침도 같이 먹어주니 좋아요.
이번에는 녹두부침을 먹었는데 수육하고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같이 간 남편이 물에빠진 고기는 안 먹는다고....
비빔냉면의 맛은 겨자를 넘 넣어서 간간이 코가 시원해집니다.
겨자를 너무 넣어서 그런지 제 입에는 아주 맛있다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요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한 번 맛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비빔냉면이라서 육수도 같이 나왔는데요
육수는 식초와 겨자소스를 넣어 마시면 더 맛있어요.
비빔 냉면이어서 조금 넣어서 비벼주었어요
요래요래 다 먹었어요..
조미료가 거의 안 들어갔는지 감칠맛은 덜하지만 건강한 맛이었어요.
마무리로 면삶은 육수가 좋았어요
입구에는 예쁜 수세미도 비치되어있는데 요건 개당 2000원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수세미...
저는 수세미실 구매해서 만들어 놓은것이 잔뜩있어서 패스~~
집에서 가까워서 여름에는 시원한 물냉면 먹으러 자주 올 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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