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이제 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웃님들 12월 마무리 잘하고 계시지요?
저희 집은 온수나 냉수를 잘 마시지 않아 정수기를 정수만 되는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정수만 되는 정수기는 생수를 사먹는거보다 저렴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쿠쿠 정수기 중에 직수형으로 정수만 되는 정수기중 필터를 택배로 배송해주고 직접 교체해주는 정수기가 있어 사용하고 있는데요.
쿠쿠정수기 필터 교체를 직접해보니 간단하더라구요.
이번 교체할 필터는 2개인가봅니다.
필터 2개가 배송 왔어요.
두개의 필터는 8인치 크기로 같은데 사진 각도가 잘 안 맞았나봅니다.
사진에 크기가 달라 보이지만 두개의 사이즈는 8인치로 같습니다.
이제 필터를 교체해 볼까요~
처음 교체하는 거라 설명서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교체할 준비를 합니다.
- 정수기의 뒷면의 수도와 연결된 밸브를 잠가줍니다.
- 정수기에 남아있는 물을 빼 주고요.
- 정수기의 전원코드를 빼 줍니다.
- 정수기 옆면을 드라이버로 분리시겨 주면 교체 준비 끝입니다.
이제 교체 준비가 끝났으니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 볼까요?
필터 라벨에 색이 다 달라서 교체하기 편합니다.
정수기 필터 교체후에는 물을 충분히 빼내 주어야한다고 하네요.
설명서에는 연속배수로 10번정도 빼 주라고 적혀 있어요.
정수물을 충분히 빼주고 25분 정도후에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필터도 교체하고 물도 빼고 30분정도 지난 후에 물을 마셔봤어요.
뭔가 기분탓인지 물이 더 단것 같기도하고 물맛이 더 좋아진거 같아요.
처음에 요 정수기 들일때는 교체를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직접 교체해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교체하기 정말 쉽습니다.
나중에 렌탈기간이 끝나도 필터만 구매해서 직접 교체해서 사용해도 될 거 같아요.
글을 작성하다 보니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지난번 첫눈처럼 많이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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