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풀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겨울이 오고 있으니 감기조심하세요.
저희 집에 갑자기 단감이 풍년입니다.
과일을 잘 먹지 않는데, 감당이 안됩니다.
이대로두면 버릴거같아 곰곰이 생각하다 언젠가 티비에서 단감 겉절이 담그는 것을 본게 기억이 나서 단감 겉절이를 담그기로 했어요.
지난번 김장할때 사용하고 남은 사과와 배도 같이 처리합니다.
젤 먼저 과일들을 깍아서 깍두기 썰기했습니다.
냉장고에 조용히 있던 파프리카도 넣어 봅니다.
이번 기회에 냉장고 파먹기도 같이 합니다.
단감이 좀 말랑말랑한 아이들은 건조시키기로 했어요.
심심할때 하나씩 집어먹으면 달달하니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제 준비가 다 되었다면 버무려 볼까요?
저는 음식 전문 블로거가 아니어서 재료의 양은 눈대중으로 계량했습니다.
고추가루, 마늘, 파, 멸치액젖, 매실액을 눈대중으로 넣어 잘 버무려 줍니다.
저희집 매실액은 지난봄에 황매실을 백설탕으로 담가 매실액 색상이 오렌지 색입니다.
잘 버무려졌어요.
맛은 달달하면서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있어요.
요즘은 고춧가루가 맵더라구요.
저희집은 맵찔이들이라 매운거 잘 못 먹는데요.
좀 있으면 과일에서 단맛이 나와 맛을 중화시켜주리라 밑어요.
밥이랑 먹으면 딱 먹기 좋은 맵기입니다.
그릇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오늘 저녁에 밥하고 같이 먹으려합니다.
저녁에는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더 맛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단감, 사과, 배 겉절이에 대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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