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달력도 이제 2장 남았습니다.
이웃님들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연초에 세우신 계획은 잘 실행되고 계시죠?
저는 그냥 현실에 충실하자~ 로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희집 터줏대감 스킨답서스를 소개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정말 식집사 초보도 키우기 너무 쉬운 식물입니다.
너무 잘 자라 감당이 안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요 스킨답서스는 거의 10년을 키우고 있는 식물입니다.
한때는 줄기가 너무 잘라서 가지치기해서 물꽂이 해주기도하고 화분 3개까지 됐었는데요..
물을 안주고 방치했더니 말라 가더라구요.
그래서 화분 2개로 정리해서 하나는 안방에 하나는 현관에 뒀었는데 현관에 있던 아이는 중문과 현관사이에 있어 환기도 안되고 해도 없으니 죽어가더라구요.
지금은 안방에 둔 화분 하나만 남았습니다.
스킨답서스는 방이나 거실에 두시면 물만 주면 잘 자란답니다.
물도 좋아하는 아이라 수시로 물주시는 분도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물을 잘 안주시는 분들도 잎이 축~ 쳐져 있을때 물을 흠뻑주시면 생생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의 신경안쓰다가 한번씩 볼 때 잎이 축 쳐져있으면 그때 물을 주곤 합니다.
얼마전에 물을 줬더니 지금은 생생합니다.
스킨답서스는 화장실이나 주방에 두면 좋다고 하는데 주방에 두면 걸리적 거리고 화장실에서는 창이 있지 않으면 잘 안자라더라구요.
아마도 해를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지 않지만 오랬동안 어두우면 잘 자라지 않는거 같아요.
저희집 현관도 빛이 안들고 어둡거든요
잠깐씩 들어오고 나갈때 켜지는 등이 전부니까요~
역시 식물은 직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해가 필요한가 봐요.
밝음과 어둠이 적절하게 조화가 있어야 잘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밤에는 어둡게해줘야 식물도 잠을 잔다고 합니다.
수경재배도 해봤는데 오래되니 뿌리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화분만 키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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