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육이 누다 가지치기를 했었는데요.가지치기한 가지를 화분위에 살포시 놓았었는데요.오늘 보니 누다가지에서 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하얗게 두 가닥 뿌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역시 다육이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런데 누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아이도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가지랍니다.오랫동안 무관심했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번식까지하고 있는 다육이 누다가 대견하네요~지난번 먼저 나온 아이에게서도 뿌리가 나오고 있네요.이렇게도 뿌리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가지치기 후 자른 부분은 말라가고 있어요.누다 잎을 만져보니 말랑말랑합니다.이제 물을 줘야 할 거 같아요.겨울철에 물을 줄 때는 아침이나 저녁이 아닌 가장 따뜻한 오후 2-3시 사이에 주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