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 꽃 지고난 후 관리하기,천리향 잎말림, 천리향 물주기, 천리향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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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비가왔는데요

비가 산불을 다 잡을수 있을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비가 그치고 난 지금은 바람이 불어서 아직 불씨가 남아있으면 피해가 더 클거 같아요.

산불이 빨리 진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천리향 꽃 지고난 후 관리

오늘은 지난번 데려온 천리향이 꽃이 지고 난 후의 관리에 대해 글을 작성합니다.

천리향이 꽃이 지고 난 후 꽃잎들을 다 떨어지고 그자리에서 새로운 가지들이 자랐는데요.

새로운 가지에서 자란 잎들이 연두색으로 예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이유에서인지 새로나온 잎들이 곧게 펴지는 게 아니라 말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랬던 아이들이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잎들이 아래로 조금씩 쳐지고 말리는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잎을 만져보니 잎이 힘이 없고 말라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물을 주었어요.

물을 주고나서 위치도 바꿔줬어요.

천리향은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해가 잘드는 창가에 두었거든요.

그래서 해가 좀 덜 드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천리향 분갈이

자리를 옮겼는데도 아직 말린 잎들이 있어요.

그래도 물을 주기 전보다는 힘이 있어보입니다.

 

화분이 좀 작은거 같아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서 분갈이해줬어요.

화분에 망을 깔고 난석을 넣었습니다.

난석은 물빠짐이 좋게 하려함입니다.

 

흙을 채우고 천리향을 중앙에 잘 자리잡도록 심었습니다.

천리향을 잘 심고 그위에 마사토도 올렸습니다.

큰 집으로 이사했으니 무탈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분갈이하고 원래 자리로 다시 돌아간 모습입니다.

이곳은 창가에서는 좀 떨어진 그렇지만 해가 잠시 머무는 자리입니다.

 

분갈이 후 5일이 지난 모습인데요.

조금은 잎들이 펼쳐진거 같은데요.

물이 조금은 필요한 같아요.

천리향 물주기

시원하게 물을 줬습니다.

아시죠?

물을 주실때는 흠뻑 주시고 충분히 배수시켜주는거~

요거만 잘 지켜도 반은 성공입니다.

물을 준지 하루가 지난 모습입니다.

하루 밖에 지난지 않았는데 힘에 힘이 없어보입니다.

내일 물을 한 번 줘야겠어요.

이제 봄이 되니 아이들이 성장을 시작해서 물을 더 필요로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 상태 확인하면서 물주기 바쁩니다~

 

천리향 꽃이 지고 나서는 좀 서운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새로운 가지와 잎이 자라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비록 꽃처럼 향은 없지만 연두 빛의 잎도 예쁘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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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물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서 내년 봄까지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내년 봄에 향이 진한 천리향 꽃을 보기 위해 열심히 관리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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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에는 천리향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 잘하려합니다.

잘 자라는 모습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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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초록이 보시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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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ttps://seeun1207.tistory.co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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