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 키우기, 고무나무 분갈이, 고무나무 물주기, 고무나무 새잎, 공기정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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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대신 미세먼지가 공기중에 가득합니다.
외출시에 마스크 꼬~옥해야겠습니다.
오늘 작성할 글의 주인은 고무나무입니다.
고무나무는 개업이나 이사선물로 많이 하는 식물인데요
키우기 쉽고 잘 죽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이번 봄에 식물 몇개를 데려 왔는데요 그 중에 고무나무도 있어요~
고무나무 분갈이
포트에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분갈이 해줬습니다.
먼저 화분에 난석을 깔아줬습니다.
요 화분은 따로 망이 필요하지 않은 화분입니다.
난석을 깔아주는 이유는 물빠짐이 좋고 흙이 잘 빠지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입니다~
흙을 채운 뒤 포트에서 고무나무를 분리해서 화분가운데에 잘 자리잡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포트에서 분리한뒤 흙을 좀 털어서 심었습니다.
뿌리가 분갈이하는 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요렇게 화분 중앙에 잘 자리잡도록 심어주면 고무나무 분갈이 완성입니다.
마무리로 마사토 중립을 올려줬습니다.
마사토를 올리는 이유는 흙이 말랐을때 공기중으로 흙이 날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함이고 미관상으로 좋아요~~
분갈이를 마무리했으니 이제 시원하게 물을 줍니다.
데려올때 잎에 얼룩들이 있어서 물로 씻겨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고무나무 물주기
물을 주실때는 화분속의 흙이 물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흠뻑 주시면 됩니다.
물을 흠뻑 주고 충분히 배수도 시켜주셔야합니다.
충분히 배수가 되지않으면 뿌리가 썩을수 있어요.
고무나무 새잎
고무나무 물을 주고 2-3일 지난 후 보니 새잎이 자라고 있습니다.
새잎은 언제나 신비롭고 예쁜거 같아요.
잎이 자라면서 조금씩 펴지고 있습니다.
한 2주정도 지난거 같아요~
날이 따뜻해지면 더 잘 자라겠지요?
새잎이 펴지고 또 다른 새잎이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들여오고 분갈이한지 20일이 좀 안됐는데 잎이 하나 나왔습니다.
역시 무럭무럭 자라는 고무나무입니다.
이대로 계속 키우면 외대로 자라고 가지치기를 해주면 가지가 양 옆으로 나와서 자라게 됩니다.
저는 좀 더 크면 가지치기를 해주려합니다.
가지치기할때도 공유하겠습니다.
춥다고 한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많이 포근해졌는데요.
공기중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요
마스크 꼭 착용하시길~~